책소개

기후위기가 스포츠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2030년, 여름 리그는 계속될 수 있을까?
2050년,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경기를 즐기게 될까?
『기후변화와 스포츠』는 기후위기의 영향 아래 변화하는 스포츠 산업과 문화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각종 데이터와 미래 예측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스포츠 문명의 방향을 제안하는 최초의 통합 보고서입니다.
야구, 축구, 골프 같은 인기 종목부터 청소년 체육, 지역 커뮤니티 스포츠, 정책과 산업 구조까지 —
우리는 스포츠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할지 묻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스포츠는 생존의 언어이며,
새로운 문명의 문을 여는 실천입니다.

작가소개

차태권

홍익대학교 건축과,환경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기온도시건축사 사무소 소장 건축사. 2010~2015년 중국연길과 미얀마양곤에서 건축 전문인 사역을 하며 환경과 건축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게 되었다. 기후위기 시대의 건축과 마을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고, 전통과 기술, 신앙과 윤리를 넘나들며 살아 있는 공간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공간은 돌봄의 도구이며, 건축은 생명을 품는 그릇이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생태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저서로는 “아빠, 건축이 뭐예요?(2024. 이숲)”, “기후변화 시대에 건축하기(출판 중, 이숲)”가 있다.

목차

서문
기후변화와 스포츠: 왜 지금 중요한가

1부: 기후변화의 현재와 2050년 예상 시나리오
1장. 지구의 기후변화와 스포츠 환경
2장. 주요 스포츠별 기후 영향 분석

2부: 기후 변화가 여는 위기와 도전
3장. 선수와 관중의 건강 열적 위험
4장. 인프라와 시설의 기후 취약성
5장. 경제적·산업적 충격

3부: 대응과 혁신 전략
6장. 스포츠 기후 적응 전략
7장. 기술 기반 솔루션
8장. 정책·규제·제도 측면 대응
9장. 청소년과 지역사회 스포츠관점 대응

4부: 기후 위기와 스포츠의 미래
10장. 전환의 기회: 녹색 스포츠 산업
11장. 정책과 행동 변화: 스포츠의 사회적 영향력
12장. 시나리오 기반의 전략: 2050년을 향한 단계적 대응

5부: (2025–2050) 5년 단위 단계별 예측과 스포츠 산업의 대응 전략
12장. 2025~2030: 위험 신호의 가시화와 초기 대응
13장. 2030~2035: 적응을 넘는 전환 시기
14장. 2035~2040: 산업구조 재편의 분기점
15장. 2040~2045: 생존 기반의 스포츠 산업 재정렬
16장. 2045~2050: 기후문명의 변곡점에서의 선택

맺음말

출판사 서평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