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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또 다른 나에게
사랑하는 또 다른 나에게
저자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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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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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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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
책소개
사랑하는 또 다른 나에게
삶, 사랑,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행복은 왜 우리를 피해 가는가?
사랑은 무엇이며, 사람들은 왜 끝없이 갈등하는가?
이 책은 삶과 사랑, 인간과 사회, 깨달음과 정치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본질을 탐구하는 이야기다.
단순한 철학이 아니라, 실제 경험과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한 삶의 기록이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가 보자.
작가소개
아무개
저자 소개
나는 북한에서 태어나, 삶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을 경험하며 살아왔다.
어린 시절, 여섯 살 때 어머니를 잃었고, 그 후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아야 했다.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 어디에도 머물 곳이 없는 방랑자였다.
때로는 친척집에서도 내쫓겼고, 길에서 구걸하며, 쓰레기장에서 음식을 주워 먹으며 생존했다.
북한에서의 나의 삶은,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서러움 속에서 이어졌다.
나는 항상 "나는 왜 태어났을까?" 라는 질문을 품고 살았다.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삶 속에서, 나의 원망은 결국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향했다.
어머니가 살아 계셨다면, 내 삶이 이토록 힘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때로는 그런 원망조차 나를 버티게 해 주었다.
나는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간의 잔인함과 포악함을 보았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희미한 빛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에, 나 또한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북한에서의 나는 항상 부정적인 인식 속에서 살아갔다.
삶에 대한 의문과 절망 속에서, 열 번이 넘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죽음을 맞이했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계속 살아남았다.
자살을 시도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매번 살아났다.
나는 19살이 되었을 때, 내 인생을 걸고 도박을 하기로 결심했다.
북한을 떠나는 것이었다.
두 명의 친구와 함께 두만강을 건넜고, 운명적인 인연과 환경이 맞아떨어져
나는 단 한 번의 시도로 한국에 도착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나는 새로운 환경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러나 편안함과 풍족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지는 않았다.
삶에 대한 답답함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한국 사회는 나에게 끝없이 달려가는 경기장 같았다.
나는 준비 운동조차 하지 않은 채, 이미 달리고 있는 사람들 사이로 들어온 느낌이었다.
그들과 함께 뛰기에는 나는 너무 늦게 출발했고,
경기 자체가 나에게 불리하게 짜여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이 경기를 원망할 것인가, 아니면 나만의 길을 찾을 것인가?
나는 "나는 왜 이렇게 괴로운가?"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졌다.
나는 그들과 함께 뛰는 것이 아니라, 관중이 되기로 선택했다.
그들을 따라잡으려 애쓰는 대신, 나는 나만의 색깔을 찾기로 했다.
그렇게 나는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는 길에 들어섰다.
나는 이 세상에 온 목적이 있을 것이라 믿었다.
나는 죽을 고비를 14번이나 넘겼다.
그렇다면, 나를 살린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자연이 나를 살려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나는 그 답을 찾기 위해 교회를 나갔다.
예수님의 말씀은 아름다웠고, 그 속에서 나는 신비로운 해답을 찾았다.
그러나 성경 전체는 나를 더 큰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나는 해답을 찾기 위해 종교, 철학, 문화의 경계를 넘어 여러 가지의 책을 탐독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는 본질을 보았다.
내가 옳다고 믿었던 것들, 그래야 한다고 배웠던 것들,
내가 인식했던 모든 것들이 허상이었다.
나는 알게 되었다.
내 괴로움과 슬픔, 원망, 미움, 절망, 좌절은 모두 내가 만들어낸 것이었다.
그 누구도 나에게 주지 않았다.
그것은 오직 나의 인식에서 시작되었고, 내 애착과 집착이 만든 것이었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텅 비어버렸다.
허탈했지만 동시에, 나는 완전히 자유로워졌다.
나는 마치 백지와 같았다.
전에는 그것이 백지인지조차 몰랐지만, 하나씩 지워나가면서
나는 나의 본래 모습을 발견했다.
그것은 더럽혀지지 않은, 깨끗한 접시와 같았다.
나는 이제 그저 자연의 일을 하며 살아갈 뿐이다.
무언가를 바라지도 않고, 무언가를 기대하지도 않는다.
나는 내가 해야 할 행위를 할 뿐이다.
나는 이 책을 남기는 이유가 있다.
나처럼 상처받고, 지치고, 길을 잃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 많을 것이다.
그들에게 하나의 작은 씨앗을 남기고 싶다.
목차
1부: ,행복,결혼,평화로운 가정
1. 행복은 왜 우리를 피해 가는가?
2. 결혼은 사랑의 완성일까, 또 다른 속박일까?
3. 좋은 부모가 되려면
4. 사람은 왜 갈등하는가?
5.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6.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려면
2부: 사회와 세계, 그리고 우리의 역할
7. 전 세계가 평화로워지려면
8. 바른 민주주의 길로 가려면
9. 지도자를 뽑을 때 최소한으로 봐야 할 덕목
10. 지도자가 되려면 어떤 마음 상태를 가져야 하는가?
3부: 신, 삶, 그리고 죽음
11. 종교란 왜 생겼을까?
12.신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13. 인간의 기원: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14. 삶과 죽음, 생을 잘 마무리하려면
15. 모든 것은 결국 하나로 돌아간다
16. 사랑하는 또 다른 나에게 당부의 말
출판사 서평
독자 리뷰
“이 책은 단순한 깨달음의 기록이 아니다. 삶과 사랑, 인간과 사회, 정치와 철학을 아우르는 깊은 성찰의 여정이다.”
“저자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무너지고, 새로운 시선이 열린다. 세상을 보는 나의 관점이 바뀌었다.”
“삶과 죽음, 사랑과 갈등, 행복과 자유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 이 책을 읽고 나면, 더 이상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깨달음이 담긴 문장 하나하나가 가슴을 울린다. 특히 ‘행복은 결국 비우는 것에서 온다’는 말이 깊이 와닿았다.”
“현실과 철학, 깨달음과 실천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법을 알려주는 책. 읽는 내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통찰. 이 책을 통해 나 역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이 책은 단순한 답이 아닌,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당신이 진정한 자신을 찾고,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껏 읽어본 책 중 가장 깊이 있는 울림을 주었다.”
당신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질문을 하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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