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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하는 행복
몰래 하는 행복 이연성이 적어 내려간 두 번째 시집
저자 이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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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이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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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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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5,000
책소개
대전에서의 삶을 시로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별히 같은 주제의 시를 다른 상황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독도와 관련하여 수학교육과에 다니는 학생의 언어로, 철학과에 다나는 학생의 언어로 적어보았습니다.
또한 시를 쓰는 즐거움까지 이번 시집에 담아보았습니다.
작가소개
이연성
부여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졸업,
호서대학교 대학원 문학석사
이연성이 적어 내려간 첫 번째 시집 “함께” 출판 - 이페이지
목차
<차 예>
1. 몰래 하는 행복 3
2. 야, 너 4
3. 출 근 5
4. 카톡 읽씹의 미학 6
5. 이력서 속 내 이야기 7
6. 출근길의 로망 8
7. 대한민국의 절대값, 독도_수학교육과 9
8. 독도, 존재의 이유_철학과 10
9. 독도는 우리 땅이야!_유아교육과 11
10. 독도, 변하지 않는 법칙_물리학과 12
11. 독도, 인연 따라 대한민국의 땅_불교학과 13
12. 하나님이 주신 땅, 독도_기독교교육과 14
13. 미친 춤을 추는 검은 그림자 15
14. 대전, 젊음이 흐르는 도시 16
15. 보이지 않아도, 멈추지 않아도 17
16. 자산목록의 미로 속에서 18
17. 봄이 오기 전에 19
18. 그때, 그 편의점 20
19. 멈춰버린 환승역 21
20. 대전은 그런 곳 22
21. 대전, 1800년대의 숨결 23
22. 조차장역의 기억 24
23. 자격증 한 장이 너를 말해주진 않아 25
24. 흙바람 속에서 26
25. 금빛 갑옷 아래 27
26. 단어를 짓는 밤 28
27. 네온 틈 사이 29
28. 마감의 불꽃 30
29. 새벽의 톱니바퀴 31
30. 커서가 깜빡이는 밤 32
31. 출근길의 바다 33
32. 파란 하늘 아래에서 34
33. 푸른 바다의 노래 35
34. 봄을 기다리는 나무 36
35. 대전의 봄 37
36. 점심시간의 풍경 38
37. 무겁고 흐린 날 39
38. 레일 위의 하루 40
39. 퇴근길 노을 41
40. 로딩 중 42
41. 기차는 시간을 싣고 43
42. 빵지순례 44
43. 목요일 밤의 무드 45
44. 마음으로 보는 시인 46
45. 바하 당신이란 사람 47
46. 쇠냄새나는 나의 일터 48
47. 헛된 도전은 없나봅니다 49
48. 윤동주시인 흉내 내보기_1 50
49. 윤동주시인 흉내 내보기_2 51
50. 이른 출근, 늦은 시작 52
51. 야, 봄 53
52. 비 명 54
53. 작곡가도 비명 55
54. 꿈이 갇힌 나라 56
55. 근육들의 반란 57
출판사 서평
몰래 하는 행복 – 다양한 관점과 전공의 언어로 풀어낸 감성의 조각들
시 한 편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라면, 몰래 하는 행복은 그 창을 수십 개로 나누어 다채로운 빛을 담아낸 시집이다. 같은 주제를 다양한 전공과 시인의 언어로 표현하며, 학문이 가진 고유한 색채를 시로 풀어냈다.
특히, 수학교육과의 언어로 쓴 첫 번째 시는 논리와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정형화된 수식 속에서도 감정을 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는 마치 하나의 개념이 여러 공식으로 증명될 수 있듯, 같은 감정이 학문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 시집은 단순한 감성의 나열이 아니라, 각 분야의 언어로 해석한 감정을 통해 세상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시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해석의 즐거움을, 학문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는 익숙한 개념 속 낯선 감성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당신의 행복은 어떤 언어로 표현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몰래 하는 행복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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